기사 요약
메타가 AI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미니 게임을 만들 수 있는 SNS 앱 '포켓'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조용히 출시했다. 이 앱은 대화형 코딩 방식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아트마 사이언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메타는 최근에도 여러 SNS 앱을 비공식적으로 선보이며 SNS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를 활용해 다양한 앱을 시험적으로 개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시장 해석
시장 하이라이트
메타의 AI 기반 SNS 앱 출시는 SNS 시장 내 혁신과 경쟁 구도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시장 분석
SNS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메타가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앱을 잇달아 출시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을 다양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향후 AI 활용 SNS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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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내놨다.
메타는 최근 '포켓'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AI SNS 앱을 공식 발표 없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조용히 출시했다고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타는 이 앱을 "친구들과 '기즈모'를 만들고 공유하고 발견하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기즈모는 이용자가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는 대화형 코딩(바이브 코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미니 게임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꽃을 붓으로 사용하는 그리기 기즈모를 만들어줘"라고 명령어를 입력하면 꽃 모양 붓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생성되는 식이다.
이 앱은 스타트업 아트마 사이언스가 만든 '기즈모' 앱과 거의 유사한 형태다. 메타는 앞서 해당 개발팀을 영입하고, 라이선스도 확보했다.
메타는 지난 5월에도 미국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유사한 형태의 SNS 앱 '포럼'을 공식 발표 없이 선보였고, 4월에는 상대방이 확인하는 즉시 사라지는 사진을 친구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스냅챗' 형식의 앱 '인스턴츠'를 공개한 바 있다.
메타가 이처럼 새로운 SNS 앱을 잇달아 내놓는 것은 침체기를 맞고 있는 SNS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내 회의에서 AI로 새로운 앱을 50종은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시험적으로 몇 종을 개발해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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