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G20 무역 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제 노동 근절, 최혜국 대우 원칙 개정, 식량 무역 무기화 대응, 구조적 과잉생산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된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세계 무역의 균형을 재조정하며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 질서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해석
시장 하이라이트
이번 G20 무역 장관 회의는 미국의 무역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에 대한 중요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시장 분석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비시장적 관행을 재조정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최혜국 대우 원칙 개정과 강제 노동 문제는 무역 환경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무역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반응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
이유미기자
USTR 대표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질서 확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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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주요 20개국(G20) 무역 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USTR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이번 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TR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G20 무역 장관들이 모여 강제 노동 근절과 최혜국 대우(MFN) 원칙 개정, 식량 무역의 무기화 대응, 구조적 과잉생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오는 12월 14∼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리조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것이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십년간 지속돼 온 비시장적 정책과 관행을 뒤집으며 세계 무역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G20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해 공정하고 상호적이며 균형 잡힌 무역에 기반한 글로벌 무역 질서를 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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