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메타가 전 세계 직원 약 7만9천명 중 10%에 해당하는 8천명 규모의 감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부터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감원이 진행되며, 감원 통보는 현지시간 오전 4시에 발송된다. 감원과 함께 직원 7천명은 AI 관련 신규 사업 부문으로 재배치되고, 일부 관리직 자리는 폐지될 예정이다. 메타는 지난해 초지능 AI 연구소를 설립하며 AI 중심의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도 추가 감원이 계획되어 있어 조직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해석
시장 하이라이트
메타의 대규모 감원과 AI 중심 조직 재편은 회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AI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분석
이번 구조조정은 비용 효율화와 함께 AI 사업 강화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메타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력 재배치와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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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앞서 예고된 전 세계 인력 10%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타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차례로 감원을 시행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내부 문서를 입수해 18일 보도했다.
메타의 감원 통보는 권역별로 현지시간 오전 4시를 기해 발송된다.
감원 규모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직원 수 약 7만9천명의 10% 정도인 8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메타는 대규모 해고와 함께 직원 7천 명을 인공지능(AI) 업무 관련 신규 사업 부문으로 재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한다. 이 과정에서 관리직 자리도 일부 없앨 계획이다.
자넬 게일 최고인사책임자(CPO)는 "간부들이 감원과 함께 조직 개편을 발표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메타는 북미 지역 직원들에게 정리해고가 이뤄지는 20일 재택근무를 하라고 통보하기도 했다.
지난해 메타초지능연구소(MSL)를 설립하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메타의 이번 구조조정은 AI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을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하반기에도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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